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텐 기관단총 (문단 편집) === 브위스카비차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attachment/Błyskawica.jpg|width=100%]]}}} || || 사진에서 가운데 것이다.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fBQ3XXpyBTw)]}}} || ||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|| 폴란드[* 폴란드 국내군(Armia Krajowa)이다. 당시 폴란드에는 수많은 반(反)나치 저항조직이 난립했고, 이 중 가장 강성한 세력이 폴란드 국내군이었다.]에서 개량한 스텐인 브위스카비차(Błyskawica, 폴란드어 로 '번개'). 공교롭게도 자유 폴란드 해군에 [[그롬급 구축함|동명의 구축함]]이 있다. 설계도와 기본적인 금속 가공기술만 있으면 철공소 수준의 공작설비로도 만들어줄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총기이다 보니 금방 저항조직의 지하기지에서도 쉽사리 카피품을 생산할 수 있었고, 이러한 총기 중 일부가 가끔 발견된다. 사실 저항 조직이 가장 강성했던 국가들 중 하나였던 폴란드에서는 원판의 열악한 성능에 불만을 가지고 브위스카비차(Błyskawica)라는 개량형을 제조할 정도였다. 1942년, 국내군 소속 기술자인 바츠와프 자브로트니(Wacław Zawrotny)와 세베린 비엘라니에르(Seweryn Wielanier)의 동료들이 스텐의 개량형 총기의 개발을 시작한다.[* 이 때문에 브위스카비차를 '폴란드 스텐'(Polski Sten)이라고도 한다.] 기본 설계는 스텐으로 격발 방식은 스텐과 [[MP40]]처럼 개방 노리쇠 방식이었지만 접이식 개머리판과 탄창 삽입 방향은 독일의 MP40을 참고하여 설계했다. 예를 들어 자동 재장전 방식은 MP40의 것을 본딴 단순 블로우백 방식이었다. 또한 MP40의 탄창을 노획하거나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. 사용 탄약은 [[9×19mm 파라벨럼]]탄이었으며, 격침(擊針)은 노리쇠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독립한 상태였다. 분당 발사속도는 600발, 무게 3.22kg, 유효 사거리 200m, 장탄수 32발. 하지만 시제품이 만들어진 시기가 1943년 9월로 상당히 늦었고,[* 그나마도 11월이 되어서야 폴란드 각지의 비밀공장으로 제작도가 보내졌다.] 제조 수량도 700정밖에 안 되었다. 5정의 시제품을 실험한 뒤 국내군에서는 1천여 정을 주문하고 이후 추가로 300여 정을 주문했지만 1944년 7월까지 [[바르샤바]]의 비밀공장에서 리샤르트 비아워스토츠키(Ryszard Białostocki)의 감독 하에 600여 정만이 생산되었다.[* 1942년부터 1944년까지 11,000여 정의 스텐 Mk.II가 폴란드로 반입되었다.] 이후 [[바르샤바 봉기]] 당시 40정이 추가로 생산되고 바르샤바 바깥에서도 소량이 생산되었다. 하지만 무장이 빈약한 국내군 입장에서는 40만 명이 넘어가는 인원 중 제대로 무장한 인원은 3만 2천여 명에 불과했고, 바르샤바 봉기의 경우는 전체 인원 중 4%만이 제대로 무장한 상황이었다. 기실 폴란드 저항조직의 장비 문제는 전쟁 내내 국내군의 골칫거리로 작용했으며, 부패한 독일군이나 친독 동맹군에게 돈을 주고 무기를 구입하거나 심지어 [[폴란드 침공]] 당시 폴란드 패잔병들이 묻어둔 폴란드 총기와 수류탄을 파내어 썼다.[* 그나마도 1944년에 이 무기들을 파내어 쓸 때는 전체의 30% 정도만 제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.] 무엇보다도 스텐 기관단총은 독일 점령지 내에서 유일하게 대량생산된 화기였다. 700여 정이 그리 적은 숫자는 아니다, 이 총 이름대로 개머리판에 번개 문양이 있다. 바르샤바 봉기를 주제로 한 영화 [[바르샤바 1944]]에서 등장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